'UK 스윙' 1차전 브리티시마스터스서 정상 도전, 페퍼럴과 스톤, 하딩, 헨드, 레비 '가세'

리 웨스트우드가 'UK 스윙' 1차전 브리티시마스터스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리 웨스트우드가 'UK 스윙' 1차전 브리티시마스터스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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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백전노장'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의 우승 진군이다.


22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 클로즈하우스(파71ㆍ687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브리티시마스터스(총상금 125만 유로)가 격전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4개월 만에 재개한 유러피언투어 세번째 무대이자 'UK 스윙(UK Swing)' 1차전이다. 이 대회 이후 히어로오픈과 잉글랜드챔피언십, 셀틱클래식, 웨일스오픈, UK챔피언십까지 6주 연속 영국에서 펼쳐진다.

호스트를 맡은 웨스트우드의 우승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유러피언투어 25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선수다. 유러피언투어 상금왕 두 차례, 올해의 선수는 세 차례나 올랐다. 2015년 이혼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8년 네드뱅크챌린지를 제패해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1월 '롤렉스 시리즈 1차전'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우승을 앞세워 현재 레이스투두바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동안 휴식과 훈련으로 이 대회를 준비했다. 최근에는 1주일에 3~4차례 라운드를 통해 실전 샷 감각을 끌어 올렸다. 2007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3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2017년 이 코스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다"는 웨스트우드는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무관중 등 변수가 많이 생겼지만 우승을 위해 더 집중하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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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킨홀트가 브리티시마스터스에서 2연패를 노린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마커스 킨홀트가 브리티시마스터스에서 2연패를 노린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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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킨홀트(스웨덴)가 타이틀방어에 나섰다. 지난해 에디 페퍼럴, 맷 월러스(이상 잉글랜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약속의 땅'이다. 페퍼럴과 브랜든 스톤, 저스틴 하딩(이상 남아공), 스콧 헨드(호주), 알렉산더 레비(프랑스) 등이 또 다른 우승후보다. '오스트리아오픈 챔프' 마크 워런(스코틀랜드)과 '유람뱅크오픈 챔프' 조엘 스타터(프랑스)가 가세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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