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공론화위원회, 시민 의견 담을 시나리오워크숍 준비 돌입
워크숍 참여자에게 제시할 의제 및 세부사항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담아갈 시나리오워크숍 준비에 돌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전날 제6차 회의를 열고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시나리오워크숍의 공론화 논의 범위와 워크숍 진행 방향 등에 대한 세부 절차를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의 가이드가 되어 줄 의제에 대해 사전 준비위원회 결정사항인 ▲개발 가능 여부 ▲도시계획 변경 가능 여부 ▲기반시설 적정 여부 ▲지역 상권에 대한 영향 등의 의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위원들은 향후 진행될 시나리오워크숍의 논의에 대한 계략적인 방향을 도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시나리오워크숍은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에게 정보 및 자료제공 ▲옛 대한방직 부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논의 ▲토지이용 구상(안) 도출(시나리오 작성)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합리성·타당성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5차 회의를 통해 향후 진행될 시나리오워크숍에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에 각각 6~8명씩 총 30여명이 참여토록 의견을 모았다.
다음 회의는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 전체 합의에 따라 오는 27일에 개최되며 ▲시나리오워크숍 의제 ▲시나리오워크숍 각 그룹별 참여자 구성인원 ▲선정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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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재 시민공론화위원장은 “시나리오워크숍 의제와 논의 진행절차는 향후 결정될 시나리오의 방향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면서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정 의제를 제시해줌으로써 전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시나리오가 도출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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