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V300 7' 아이언(사진)이 폭발적인 인기다.
2011년 출시된 V300 3 이후 역대급 반응이다. 실제 마니아층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6개월 만에 판매량 1만 세트를 돌파했다. 제작사 측은 "전작 완판과 더욱 심플해진 디자인, 선택의 다양성등이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보자부터 중ㆍ상급자까지 폭넓은 골퍼들에게 단조 아이언의 손맛을 제공한다. V300 시리즈는 특히 실사용자가 많아 중고채 시장에 잘 나오지 않는다.
송곳니 모양의 V RIB(브이 립)이 주는 역동성과 로고 부분 블랙 페인팅 등이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골퍼 개인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옵션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롱아이언이나 웨지 필요 여부에 따라 세트를 서로 다르게 구성하는 동시에 강도에 따라 5가지 이상 샤프트를 장착할 수 있다.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에디션 골프공과 V300 아이언의 조합은 시너지효과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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