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9일 문석 한화호텔앤리조트 대표(가운데)와 임직원이 플러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안전한 휴식 제공'을 위해 방역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장 직원들에게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석 대표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문 대표는 다음 주자로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를 추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