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이 공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이 세계 보건기구(WH0)에 탈퇴를 공식통보했다는 미 의회 의원의 언급이 나왔다.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뉴저지) 연방 상원의원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 정부가 WHO에 탈퇴를 통보했다는 사실을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이 WHO에 있다며 지난 5월 29 일 WHO와의 관계를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그동안 구체적인 진전사안은 없었다.
이와관련 테워드로스 거브러이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미국은 WHO의 오랜 친구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Congress received notification that POTUS officially withdrew the U.S. from the @WHO in the midst of a pandemic.
? Senator Bob Menendez (@SenatorMenendez) July 7, 2020
To call Trump’s response to COVID chaotic & incoherent doesn't do it justice. This won't protect American lives or interests?it leaves Americans sick & America alone.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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