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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게임, 중국 한한령 해제·언택트 수혜…열혈강호 인기로 이익 급증

최종수정 2020.07.06 09:34 기사입력 2020.07.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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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엠게임 주가도 오름세다.


6일 오전 9시33분 엠게임은 전 거래일 대비 14.43%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 해제를 공식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소비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엠게임 은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 1분기에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3%, 35.9% 증가했다.


엠게임 관계자는 "PC 온라인게임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1분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해 11월 광군제 이벤트와 올해 1월 춘절 이벤트를 통해 매출과 동시 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터키에선 ‘나이트 온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분기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 월평균 매출을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나이트 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영웅 온라인’ 등 기존 PC 온라인게임의 국내 매출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늘었다.


연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발굴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엠게임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비대면(언택트)이 일상이 되며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대표 온라인게임의 국내외 업데이트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라인업 확보 및 해외 퍼블리싱 계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게임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귀혼 for Klaytn’과 ‘프린세스메이커 for Klaytn’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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