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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적 확진자 97명…일곡중앙교회 전수검사

최종수정 2020.07.04 19:45 기사입력 2020.07.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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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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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7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확진돼 광주 97번으로 분류됐다. 국내 접촉자는 없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8일간 64명이 확진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16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일곡중앙교회 5명, 해외 유입 2명이다.


광주시는 사찰ㆍ오피스텔ㆍ요양시설에 이어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들의 확진이 잇따르자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곡중앙교회 교인이 확진된 사례는 지금까지 전북 28번과 광주 78번, 광주 92∼96번 등 7명이었다.


광주시와 북구는 전북 28번과 광주 92번이 각각 지난 2일과 3일 확진 판정을 받자 두 사람과 함께 지난달 27∼28일 교회를 찾은 교인들에 대한 검사를 1000건 이상 하고 있다. 일곡중앙교회 전체 신도는 1500여명으로, 지난달 28일 1~3부 예배에 연인원 9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일부 신도가 예배에 2회 이상 참석하거나 교회 내부 식당에서 식사도 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음성이 나온 사람들을 포함해 6월 27∼28일 예배에 참석한 전체 신도를 자가격리할지 검토 중이다. 또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설 폐쇄 행정 명령을 내렸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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