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베이징에서 1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되는데 그쳤다.
2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명 뿐이라고 발표했다. 2명은 해외에서 감염돼 중국으로 들어온 해외 역유입 환자이고, 1명은 베이징에서 감염된 사례라고 밝혔다.
베이징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파디시장 관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21일째 접어든 가운데 베이징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하루동안 2명 발생하는데 그쳤다.
지난 11일 신파디시장 관련 첫 환자가 발생 이후 지금까지 집계된 누적 베이징 코로나19 확진자는 329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이 퇴원을 하고 현재 32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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