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1명(#102)과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1명(#103)이 코로나19 확진자 명단에 추가됐다.

#102 확진자는 지난 21일 후각소실 등 증상발현으로 24일 유성선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됐다. 앞서 이 확진자는 최근 서울지역에서 활동했으며 KAIST 학생 3명과도 대학 밖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다. 단 접촉자(KAIST 학생)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AIST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시와 방역당국은 현재 #102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103 확진자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00 확진자(여·50·중구)와 차량에 등승해 이동한 이력이 있으며 25일 무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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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확진자는 #86 확진자(60대 남성·서구)의 접촉자기도 하다. 현재 #86 확진자는 역학조사에서 서구 괴정동 다단계·방문판매업소를 다녀온 사실을 숨겨 경찰에 고발조치 된 상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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