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군 6ㆍ25전쟁 참전 기념행사서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

정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콜롬비아군 6ㆍ25전쟁 참전 기념행사' 축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 인내,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콜롬비아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콜롬비아군 6ㆍ25전쟁 참전 기념행사' 축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 인내,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콜롬비아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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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상황관리를 통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콜롬비아군 6ㆍ25전쟁 참전 기념행사' 축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 인내,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콜롬비아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산화한 콜롬비아 참전용사를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콜롬비아는 6ㆍ25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 부대를 파병한 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마스크 4만장, 생필품, 영양제 등을 콜롬비아에 전달했다"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추가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콜롬비아는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파병을 결의하고 보병대대와 프리깃함 1척을 이끌고 참전했다. 1951년 5월 한국에 처음 도착한 콜롬비아군은 휴전협정 뒤인 1955년 3월까지 한국에 주둔했다. 보병대대는 미 7사단에 배속돼 금성지구, 김화지구, 불모고지 등 격전지 전투에도 참여했다. 전쟁 기간 한국 땅을 밟은 콜롬비아 군인은 육군 5100여명ㆍ해군 300여명이다. 이 중 163명이 전사했고 69명이 실종됐으며 448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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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은 6ㆍ25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우리 영해를 지키다 퇴역한 해군 전투함을 양도하기도 했다. 해군 전투함을 해외에 무상양도한 첫 사례였다. 콜롬비아는 1983년 취역해 28년간 우리 영해를 지키다 2011년에 퇴역한 초계함급 '안양함(PCC-755)'의 함정이름을 '나리뇨함(Narino)'으로 명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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