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적극행정 공직 문화 정착 선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4일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과 사기 진작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총무과 법무통계팀 고수영 팀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이 육상 가공 분야 업종에 한정됐으나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생산, 어업 분야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해수부, 법무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전국 최초로 완도군만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산경영과 수산정책지도팀 김덕준 주무관은 임대 형태로 운영 중이던 소안 당사도의 어업권을 수협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합의를 끌어내 민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관광과 관광정책팀 김란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중단이 장기화함에 따라 생활 안정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SNS 관광홍보 활동을 인정해 활동비를 지급했으며, 이는 전라남도 내에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은 포상금과 함께 성과 상여금 한 등급 상향, 실적 가점 0.3점, 포상 휴가 3일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13조와 ‘완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3조에 근거해 ‘2020년 완도군 적극행정 실행 계획’에 따라 선발된다.
이에 군은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규제 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 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에 이바지하고 성과를 창출한 14명의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았다.
추천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심사(30%)와 2차 완도군 적극행정 지원위원 심사(70%)를 합산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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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한 완도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정석호 부군수는 “타 지자체와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적극행정 사례와 제도를 구축해 나가고,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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