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에 풀린 100억원 규모 재고 면세품, 반나절 만에 70% 품절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23일 롯데온이 명품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 가운데, 반나절 만에 이날 준비한 물량의 70%가 품절됐다.
롯데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 명품 재고 물량 9개 브랜드 77개 상품을 선보였다. 시중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사이트에는 판매 시작 전부터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은 트래픽이 몰려 오전 한 때 서버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이후 롯데온의 재고 면세품 판매가 시작되자 물량은 빠르게 소진돼 한 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의 60%가 품절됐다. 오후 2시30분 기준 준비한 물량의 70%가 판매됐으며, 신발과 여성 크로스백 등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19일 롯데온에 재고 면세품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20~22일 3일간 롯데온 신규 회원 숫자는 평소대비 일 평균 20%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최근 명품 재고 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감안해 약 100억 원의 물량을 준비해 롯데온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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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라면세점도 25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온라인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1차 판매를 개시한다.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 20여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며,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는 추후 2차 판매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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