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군집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 착수…"'스마트 네이비'에 기여"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인간과 대등한 수준으로 교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04,300 전일대비 11,800 등락률 -10.16% 거래량 1,061,441 전일가 116,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첨단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한화시스템·한국과학기술원(KAIST)·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동국대 등 산학연관이 참여해 2024년까지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을 개발하는 190억 규모의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민간 기술역량의 국방 연구개발(R&D) 접목을 위해 시행되는 올해 첫 미래도전국방기술 사업이다. 또한 우리 해군의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일환으로 미래 전장 환경이 초연결 네트워크 중심으로 변화되는 현실과 병력자원 감소를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개발사업에서 군집 통신 네트워크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시연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해양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군집 무인수상정 AI 플랫폼과 원격통제장비를 구축해 실제적인 AI 운용 알고리즘 시연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집 무인수상정은 미래 해상전을 주도할 주요 비대칭 전력으로 꼽힌다. AI 강화학습 기반으로 개발돼 실시간 상황 인지와 인간지능과 유사한 교전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접적해역에서 24시간 감시정찰을 통해 신속한 탐색과 대응을 할 수 있으며, 바다 속 지뢰인 기뢰를 제거하는 전력으로 활용해 주요 항구 안전항로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북한의 공기부양상륙정 등 다수의 적 수상세력 침투에 대응하거나 수중침투를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적의 전투력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인명손실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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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한화시스템 김연철 “우리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네이비’ 전략에 기여하고 군집 무인수상정이 세계적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화시스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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