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 지원 TIP 참여기업 루닛, 세계적 스타트업으로 성장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루닛이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 사진 = 루닛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루닛이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 사진 = 루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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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딥러닝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루닛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기술선도기업 2020’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국내 최초 딥러닝 의료 AI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로,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를 분석하고, 폐 결절 및 유방암 등이 의심되는 이상 부위를 검출하는 의료영상검출 보조 소프트웨어다. 창업 후 소프트뱅크벤처스, 인터베스트,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약 6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루닛은 CB Insights가 2017년 발표한 세계 100대 AI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 의료장비 기업 GE 헬스케어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루닛은 한국과학기술원 컴퓨터 비젼 랩의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했고, 이후 의사 출신 CEO를 선임해 창업자들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뉴욕대 조경현 교수 등 세계적인 영상의학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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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루닛은 앞서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사업 ‘팁스’에 참여해 정부 지원으로 독자적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라며 “향후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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