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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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와 소비자 신뢰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운영한 생활방역 안심식당 규모를 58곳에서 150곳으로 늘리고, 더 나아가 위생등급제 지정 전체 업소에 대해서도 안심식당 생활방역 시스템 이행을 의무화 한다.

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새로운 음식문화로 정착시키고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안심식당은 구가 일일 위생모니터링 결과,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이행 정도 등을 점검해 우수업소에 대해 지정하고 위생관리 및 홍보와 방역용품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주는 사업이다.

안심식당에 지정되면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운영, 방역관리대장 작성 보관,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주기적인 환기 및 방역 등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에 대해선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와 안심식당 연계 홍보 서비스를 비롯 긴급재난 지원금·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 상가번영회 주도 특화·음식문화거리 생활방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음식점 밀집지역 영업주와 종사자를 중심으로 '안심식당 생활방역단'을 구성해 일상생활에서 유지 가능한 생활방역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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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석 구청장은 "안심식당이 지역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안전한 외식문화정착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일상에서 유지 가능한 생활방역 체계의 조기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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