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경로 우대 칸' 운영 종료 … 혼잡율 가중 요인
7월1일부터 열차운행 간격도 5분으로 환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층 보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한 '경로 우대 칸' 운영을 15일부터 종료한다.
현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으로 도시철도 이용 승객의 99.9% 이상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고, 양심 마스크 판매량도 역당 1일 평균 4매에 달한다는 점에서 더 이상 운영 필요성이 없게 됐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지난 8일부터는 모든 학교의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출근시간대 혼잡율이 57%까지 상승해 일부 칸의 혼잡율이 가중되고 있는 점도 이번 결정의 요인이 됐다.
공사는 또한 출근시간대에 5분에서 4분30초로 단축 운행했던 열차운행 간격을, 원활한 차량정비 시간 확보와 기관사 피로도 개선을 위해 7월1일 재환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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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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