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및 인사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및 인사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실시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1일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 미래교육 및 인사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공동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본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을 넘어 미래로, 역량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전남 미래교육과 인사혁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강사로 나선 이동성 전주교대 교수는 지속 가능한 전남 미래교육 종합발전 방안을 위한 과제로 ▲역량중심 교육실현 ▲공정 및 포용의 책임교육 ▲교육활동 중심 인사 및 행정 ▲자치, 협치, 교육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전형권 장학관은 ‘상상, 김미래 학생의 10년 성장기’라는 제목으로 전남 미래교육 3단계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고, 범미경 도교육청 장학관의 ‘인사혁신방안’에 대한 기조발제가 이어졌다.

허성균 곡성교육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은 장성모 해남교육장, 권혁범 여민동락 대표, 김유동 도교육청 혁신학교 팀장, 이계준 별량중 교장, 전형권 도교육청 기획조정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갑수 목포고 교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장용철 외서초 교장, 한창수 빛가람초 교감, 박응인 오룡중 교사, 윤양일 도교육청 재정과, 범미경 도교육청 정책평가팀장이 토론에 참가했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미래학교,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내 삶을 준비하는 역량중심 교육 ▲포용적이고 공정한 책임교육 구현 ▲교육활동 중심 행정과 인사혁신 ▲자치와 협치의 교육생태계 구축 등 4가지 핵심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전남형 미래교육’을 앞당기기 위해 행정조직도 학교 지원 중심으로 대폭 바꾼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교육부의 권한과 사무가 지방으로 이양될 것에 대비해 도교육청 조직은 정책개발과 사업기획 위주로, 시·군 교육지원청은 교육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감한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 별 연수를 강화해 미래교육 추진의 동력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공청회 의견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10명과 교육청 내부 인사 3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와 분과별 워크숍 운영 등을 통해 오는 연말까지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 방안’ 최종안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AD

장석웅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교육격차 등이 전통의 지식기반 교육을 대체할 새로운 교육적 요구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며 “역량중심 교육이 실현되는 교실, 공정과 포용의 책임교육으로 민주주의를 배우는 교육, 배움과 삶의 터전이 되는 마을교육 등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