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로 환경보호운동 확산
쓰레기 재활용품 선별한 뒤 판매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이승율 청도군수(사진 오른쪽)가 1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사진 오른쪽)가 1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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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청도군이 1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등 정부 5개 부처가 후원해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자원순환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청도군은 이 대회를 통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품을 선별한 뒤 그 판매 수익금으로는 매년 불우 이웃 10여 가구의 집고쳐주기 사업, 쌀·연탄 등 생필품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청도군이 지난 20년간 수거한 재활용품은13만톤, 판매 수익금은 19억2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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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청도 새마을환경축제를 개최하는 등 '청정 청도'를 지키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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