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기내 구역별 탑승제 실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5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92% 거래량 1,256,495 전일가 26,0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만 참으면 항공권 '핫딜' 뜬다… 해외여행 들썩 "이번 달에 예약했으면 피눈물 흘릴 뻔…" 항공권 결제창 닫고 딱 '이날'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국내·국제선 전 노선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구역(Zone)별 탑승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시행하는 제도는 항공기내 구역을 세분화,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후방열에 탑승하는 승객부터 순서대로 탑승토록 하기로 했다.
기내 구역은 항공기 규모에 따라 세분화 된다. 구역번호가 탑승권에 인쇄돼 승객이 손쉽게 탑승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되며, 예외적으로 유·소아 동반 승객이나 노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구역 번호와 상관없이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라면서 "기존 일반석 승객이 한 번에 줄을 서 탑승하던 방식에서 구역별로 순서를 세분화 해 혼잡을 방지하는 한편 승객간 이격을 확보했고, 후방열부터 탑승함으로서 객실 내 승객 간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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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승객 및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모든 항공기에 주1회 정기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 전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며 승무원에겐 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등 각종 보호장구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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