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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산 인공습지 개장

최종수정 2020.06.03 15:59 기사입력 2020.06.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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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산 인공습지 개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진안읍 운산리 1016번지 부지 5만7000㎡에 침강지, 얕은 습지, 깊은 습지, 수평지하흐름습지, 생태연못 등을 갖춘 자연형 인공습지인 진안 운산 인공습지가 문을 열었다.


3일 진안군에 따르면 운산 인공습지는 전북·충남 도민의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비점오염원 저감시설로 총사업비 98억(국비 49억 기금 39억 군비 10억)이 투입됐으며 2018년 5월 착공하여 지난달 완공됐다고 밝혔다.

운산 인공습지는 평상시 지표면에 축적되어 있던 오염물질이 주로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쓸려 내려가 하천을 오염 시키는데 농약 등의 농업오염원, 흙탕물, 도로 및 주차장 노면 쓰레기 등의 각종 오염원을 저감하여 용담호로 유입되는 진안천의 수질을 개선, 용담호 맑은물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습지원 내에는 수질정화능력이 있는 줄, 노랑꽃창포, 꽃창포, 물억새, 띠, 부채붓꽃, 수크령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오염된 수질의 개선을 돕고, 봄(꽃잔디), 여름(꽃창포), 가을(구절초) 계절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붕어, 모래무지, 가물치, 잉어, 메기 등의 민물고기와 원앙, 왜가리, 백로, 흰뺨 검둥오리 등의 다양한 조류도 관찰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산 인공습지가 진안읍과 1.2km 거리에 있어 주민들의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생물종도 볼 수 있어 학생들의 생태 학습과 현장 체험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기자 gdy48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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