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영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사무총장으로 김 전 의원을 내정했으며 본인도 이를 수락했다.
김 전 의원은 16ㆍ17ㆍ20대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4ㆍ15 총선에서 부산 진갑에 출마해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패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 전 비서관은 17대 국회의원과 충남 아산시장을 지냈다. 그는 4ㆍ15 총선 충남 아산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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