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컴포어', 이베이 빅스마일데이서 1위

9일간 단일 품목 매출 8억7000만원 기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은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자사 안마의자 '컴포어'가 건강 카테고리에서 단일 품목 판매량과 판매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휴테크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에서 지마켓과 옥션 합산 기준 9일 간 컴포어 안마의자 매출 8억7000만원과 판매대수 441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며 실내 활동 증가로 소홀하기 쉬운 건강 관리를 위해 홈 헬스케어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고, 온라인으로 구매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의 안마의자 모델이 소비자의 큰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컴포어는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과 휴테크만의 정밀한 체형 인식 시스템, 10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특징인 신제품 안마의자다. 앞서 4월에 출시된 이후 이미 10차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