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접촉자 159명 확인…16곳 방역 완료"

제주도 관계자가 1일 경기 군포·안양 교회 목회자 관광객 6명의 코로나19 감염 파장으로 공공시설 휴관 조치하는 내용의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주도 관계자가 1일 경기 군포·안양 교회 목회자 관광객 6명의 코로나19 감염 파장으로 공공시설 휴관 조치하는 내용의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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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최근 제주도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회 목회자 관광객들이 방문한 뷔페식당에서 현재까지 80명의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6분까지 경기 안양·군포 교회 목회 관광객 25명이 방문한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식당을 방문한 도민·관광객의 자진 신고를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관광객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 씨가 지난달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을 바탕으로, A 씨가 입도 전인 지난달 25일 이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특히 A 씨와 여행 기간 렌터카에 동승했던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A 씨가 뷔페식당 등에서도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도는 역학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확진자들이 이동한 세부 동선을 최대한 공개하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가 겹치는 도민 및 방문객들은 가까운 보건소에 자진신고하면 무료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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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접촉했던 159명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조치한 한편, 방문 장소 16곳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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