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31일 오후 방송된 OCN '번외수사'에서는 총상을 입고 쓰러지는 지승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강호(차태현)와 강무영(이선빈)은 버터플라이 살인사건 진범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탁원(지승현)은 살인사건이 일어나던 시각 장민기와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장민기는 연쇄살인범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테디 정(윤경호)는 장민기를 잡은 유성국 검사와 죽은 강수의 조직 사이의 커넥션을 감지하고 이태성을 찾아간다. 싸움을 시작한 테디 정은 호흡기를 가져오지 않아 숨을 쉬지 못하고 쓰러진다. 와중에 진강호와 탁원은 장민기가 있는 장소를 알아내고 그를 찾아간다.
진강호의 팀과 탁원, 그리고 장민기가 대치한 상황에서 진강호는 장민기에게 칼을 버리라고 소리친다. 탁원 역시 "민기야 이러지 마라"며 장민기를 설득하려 다가간다. 하지만 장민기는 "웃기지마. 너도 똑같아!!"라며 탁원에게 칼을 들고 달려든다. 그때 경찰이 쏜 총을 탁원이 맞고 쓰러지고, 장민기도 경찰에 달려들다가 총을 맞는다.
OCN 오락 액션 드라마 '번외수사'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100억 날린 친구, 죽었을까봐 매일 전화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