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하마을 철쭉어린이공원 물놀이형 공원 조성
다양한 신체발달 기구와 물놀이시설 설치, 사계절놀이터로 기능 개선...공원주변 소통과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 확충, 7월중 주민에게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1동 금하마을의 유일한 공원인 철쭉어린이공원을 여름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형 공원으로 재조성한다.
철쭉어린이공원은 광명시와 연접한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에 1993년 조성된 유일한 마을공원이다. 지난 2009년 서울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우주탐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됐으나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시설이 노후되면서 이용객은 점차 줄어들게 됐다.
이에 구는 공원을 다양한 주체가 만족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5개월 간 수차례 주민협의를 통해 계획안을 다듬었다.
구는 공원 중앙부에 탄성포장과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를 설치해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여름철 외 시기에는 일반적인 놀이시설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해 어린이공원으로서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또 시설물 재배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도 설치한다.
공원 주변에는 커뮤니티와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을 확충, 그늘막 체력단련시설과 거꾸로 매달리기 등 운동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마을의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태양광을 활용한 공원등과 안내판도 설치한다.
구는 올 여름 아이들이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하마을은 지난 2018년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시비를 지원받아 △복합적 주민활동 거점 조성 △어린이공원 개선 및 활용 증진 ▲CCTV, 가로등 설치 등 주거지 안전 개선 ▲가로환경정비 등 ‘소통과 안전, 쾌적한 금하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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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최초 물놀이형 어린이공원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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