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여옥 "윤미향, 단군 이래 최대 파렴치범…검찰 소환해야 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 의원이 27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향해 "단군 이래 최대 파렴치범"이라며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실 의혹에 대해 "이 나라 국민이 절대 두고 보진 않을 거다. 아무리 회계 맞추려 해도 속수무책인 윤미향, 꼭꼭 숨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윤 당선인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대단히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전 전 의원은 "어디서 지령이 내려왔나 보다. 윤미향이 위안부 할머니 내세워 돈 통 돌린 일이 사소한 실수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두고 '할머니가 화났다고 (윤 당선인을) 사퇴시킬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한 것에 대해선 "이 할머니가 단순히 '화가 나서 그 피 끓는 절규'를 마지막으로 했을까"라고 지적했다.


앞서 전 전 의원은 지난 26일 올린 글에서도 윤 당선인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미향은 병들고 노쇠한 할머님들을 끌고 다니면서 돈 통을 놓고서 앵벌이를 시켰다. 그런데 '배가 고프다'는 이 할머니께 '돈 없어요' 하며 밥 한 끼 안 사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당선인을 향해 "결국 '검찰소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검찰은 '돈미향'이 21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 전에 불러 압수수색과 차명계좌 등 혐의를 그녀 앞에 쫙 깔아줘야 한다"고 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삼성전자 美 보조금 60억달러 이상…테일러 외 추가 투자 확대"(종합)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