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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동·충현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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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동·충현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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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6월3일 오후 7시 충현동 자치회관(경기대로 40)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에 따른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독립문 문화공원 리모델링 및 주차장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면적 조정 및 독립문로12가길과 연접한 일부 누락 필지 편입 등이다.


구는 공청회 참석 인원을 파악한 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적정 규모를 초과하면 별도 공간을 추가로 마련, 영상중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청회 참석 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신청해야 한다.

변경안에 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당일 공청회장 입구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추후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의견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6월3일부터 10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연희로 286,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eepmien@sdm.go.kr)을 이용해 제출해도 된다.


서대문구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변경안을 보완, 이를 해당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른 사업을 추진 기간 내에 완료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연동, 충현동 일대 29만1780㎡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계획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되고 있다.


구는 노후주택 정비, 골목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이곳을 ‘일상의 행복과 재미가 있는 도심 삶터’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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