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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5명 증가…총 7명 늘어

최종수정 2020.05.25 20:04 기사입력 2020.05.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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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에서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총 7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8시간 전 집계보다 7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가 추가로 파악한 확진자 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이며 그 외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각각 1명씩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울 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117명이 됐다.


이날 오후 도봉구가 밝힌 관내 17번 확진자(57)는 목사로 다른 지역 확진자인 경기 의정부 3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분류됐다. 의정부 39번 확진자도 목사로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양천구 은혜교회 관련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총 8명이다.


성동구가 25일 오후 밝힌 관내 24, 25, 26번째 확진자는 각각 60대, 70대, 50대로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성동구 24~26번 환자는 성동 23번 확진자(61·여성)와 지난 17일 오후 5시께부터 10시 10분께까지 음식점과 주점 등 3곳에 함께 머물렀다. 성동 23번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후 직업과 동선을 숨겼던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연쇄감염의 사례로 추정된다.


구로구에서 확진된 관내 37번 확진자(77·여성)는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으로 추정됐다. 이 환자는 인천시 1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천 105번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으로,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손자(용산구 28번)와 7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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