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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만난 손경식 경총 회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 위해 규제 개선해달라"

최종수정 2020.05.25 18:31 기사입력 2020.05.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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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25일 국회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회동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5일 국회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5일 국회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5일 국회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손 회장은 주 원내대표에게 "오늘날과 같은 산업 충격이 본격화할 경우 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게 손 회장의 설명이다. 손 회장은 "기업의 창의와 도전을 제약하는 규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달라는 게 첫 번째 요구 사항"이라며 "경쟁국들에 비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각종 세제와 경직된 노동법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손 회장은 "경제인들도 고통분담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면서 "경제인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21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두발언 이후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주 원내대표와 손 회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로기준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예외없는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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