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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빅히트, 뉴이스트·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지분 인수…"큰 성공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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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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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플레디스의 빅히트 합류는 멀티 레이블의 지속적인 확장과 전문 사업 영역의 고도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추구하는 빅히트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플레디스는 빅히트 합류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빅히트에 따르면 플레디스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빅히트의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사업 법인들 및 지원조직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빅히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인정받은 해외사업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플레디스 소속 가수들의 해외 시장 활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미 플레디스 소속 그룹 세븐틴은 지난 3월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가 개발?운영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앞으로 빅히트와 플레디스는 음악으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며, 서로 간에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빅히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팬들께 더욱 좋은 콘텐츠와 아티스트의 더 큰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디스는 지난 2007년 한성수 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손담비,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등을 가요계에 진출시켰다. 현재 플레디스에는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나나, 범주, 결경, 예하나, 성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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