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한 가운데 13일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세움학원 수강생과 팔복교회 교인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은 이달 2일~3일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했다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소재 세움학원 학원강사 A씨의 접촉자로 확인됐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인천 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한 가운데 13일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세움학원 수강생과 팔복교회 교인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은 이달 2일~3일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했다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소재 세움학원 학원강사 A씨의 접촉자로 확인됐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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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인천에서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학원 강사로부터 감염된 학생들이 방문한 교회를 전수 검사한 결과 5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 2명이 예배에 참석한 교회 2곳의 교인 740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5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부는 해당 교회에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정좌석제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킨 결과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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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괄조정관은 "1000명의 교인 가운데 300여명은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했고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장갑 착용도 의무화하는 등 시설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방역 조치를 고민하고 시행했다"며 "이처럼 시설별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잘 이행한다면 집단감염으로 인한 2차, 3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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