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19일 명지병원서 특별 연주회…유튜브 생중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1층 로비 상상마당에서 특별 연주회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특별 연주회로 연주 영상이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용재 오닐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개 악장,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슈베르트의 보리수,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본 윌리암스의 그린 슬리브즈, 섬집아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용재 오닐이 선곡부터 연주 순서까지 고심해 선정했다. 피아노 반주는 피아니스트 이소영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가 맡는다.
용재 오닐은 두 차례 그래미 상 후보로 지명되고 에미상과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연주자다.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용재 오닐은 앙상블 디토를 비롯해 에네스 콰르텟, 카메라타 파시피카, 링컨센터 체임버 소사이어티 등 저명한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타카치 콰르텟의 새로운 비올리스트로 합류해 연주자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해 한국 무대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용재 오닐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코로나 극복 콘서트 '당신을 위한 기도'를 공연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