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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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서 3만5000건의 검사가 시행됐으며 이 중 1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131명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북, 부산, 충남, 전북, 강원,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나왔다. 전날 신규환자 29명만 가운데 20명이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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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반장은 "정부는 동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접촉자를 찾고 있다"며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우리 사회 전반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인식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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