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보안원은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금융빅데이터협의회가 후원하는 '2020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활용 금융상품·서비스, 국가정책 및 국민생활 개선, 금융 데이터 활용 활성화, 데이터 유통 및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 방안 등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에 관심 있는 대학생, 금융회사 종사자,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금융보안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FISCON) 2020'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결제정보를 활용한 핫 플레이스 혼잡정보 제공, 2018년에는 여행자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방안 등이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확인 후 작성해 9월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융보안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해 금융빅데이터협의회 등 금융권과 공유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상품·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라 데이터 활용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금융권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의 금융상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