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코로나19 특별성금' 3억7000만원으로 방역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까지 진행한 특별성금 모금을 통해 3억7000여만원이 모였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성금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 있는 항균동필름을 구입,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공동주택 97개소, 교육기관 40개소, 다중이용시설 8개소 등 총 816개소에 보급했다.
또 대인소독기(무균소독실)를 집단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19곳에 설치했다.
이밖에 휴대용소독제 2만2200개를 사들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800여명, 개학을 앞둔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 40개소, 어린이집,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 85개소 등에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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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특별성금으로 지원한 항균동필름 등이 감염병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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