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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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체대오빠 정체는 태권트롯 창시자 나태주로 밝혀졌다.


이날 '복면가왕'은 주윤발의 6연승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체대오빠와 보너스는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대결을 벌였다. 보너스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여유롭고 폭발적인 성량으로 소화했고, 체대오빠는 신유의 '시계바늘'을 구성진 목소리로 불러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 무대는 13대 8로 보너스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체대오빠의 정체는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 나태주였다. 나태주는 "여러분이 있는 곳이라면 때론 곡선으로, 때론 직진으로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태권 트로트 나태주입니다"라며 시원한 돌려차기를 선보였다.


또한 MC 김성주가 판정단으로 나온 홍잠언이 정확하게 맞췄다고 하자, 나태주는 "잠언이에게 내 목소리를 들려주면 분명히 알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3라운드 진출에 대비해 준비해 온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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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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