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이 인도 공장 가스 누출 사고 수습을 위해 신학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당초 신 부회장이 인도 현지로 가서 직접 사고를 수습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인도 현지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국내서 사고수습 및 후속조치를 지휘하게 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전날 인도 남부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LG화학 인도법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 수습을 위한 비대위를 소집하고 주민 피해현황 파악과 임직원 보호를 위해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는 7일 새벽 스티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이 사망하고 약 1000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공장 반경 3㎞ 내 주민들은 눈이 타는 듯한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 구토 증세 등을 호소했다. 공장의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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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누출된 가스는 흡입으로 인해 구토 및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필요한 치료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외신에서 2차 누출에 대한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LG화학은 인도 현지 당국에 소개령을 요청, 반경 5㎞내 주민들을 대피시킨 후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 중이다. LG화학 관계자는 "2차 누출이 된 것은 아니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 주민 대피를 요청했다"며 "현재 탱크 내 용수 투입 등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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