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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국민의당과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준석 통합당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 한국당이 직접 반박했다.


조수진 한국당 대변인은 7일 '최고위원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다른 정당의 한 최고위원이 연일 미래한국당에 대해 이런저런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당과 한국당의 연합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을 겨냥한 것. 그는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이 지난 연말 '선거악(惡)법'으로 인해 분가(分家)가 불가피했지만, 2020년 5월 7일 현재는 법률적으로 다른 정당"이라며 "최고위원은 한마디를 내놓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지난 1일에도 그분은 홍준표 전 대표가 미래한국당을 통해 복당하는 게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6일만 해도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주장은 사실관계에 부합해야 하며, 뒷받침할 근거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의 근거가 빈약함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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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거 참패엔 여러 요인이 있다"며 "그러나 최고위원이기에 패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어떻게 사과하고, 어떻게 추스를 것인가부터 깊이 고민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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