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텔레콤 "배당정책 바꿀 경우 주당 배당규모 더 늘어날 것"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은 향후 배당정책을 바꿀 경우 주당 배당규모가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관리자(CFO)는 7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개최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정책 변화 논의는 사업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된 구조에서 고정형 현금배당이 최적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현재 자사주매입, 자회사 실적연계 등 모든 가능성을 놓고 배당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심도있는 내부논의와 이사회를 거칠 것"이라며 "고정형 현금배당 외 다른 방식으로 바뀐다면 주당 배당규모 늘어나는 방식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통신3사 중 가장 먼저 1분기 실적발표에 나선 SK텔레콤은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미디어, 보안 등 신성장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늘어났다. 다만 5G 투자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겹치며 영업이익은 6.4%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17.9% 줄어든 3068억원을 기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