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물류창고 화재참사 희생자 전원에 대한 신원확인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반인 조문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합동분향소 설치를 마무리하고 희생자들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분들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며 "그러나 유족 외에 일반인 조문은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희생자 전원의 신원이 확인된 뒤 일반인 조문 시점을 정하는 방안을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희생자 수습이 시작된 29일 저녁부터 신원 확인 작업에 들어가 지문을 통해 29명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나머지 9명은 시신 상태가 지문 확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9명의 유전자를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신원이 확인된 29명 중에는 중국인 1명, 카자흐스탄 2명 등 외국인 3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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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서 30일 오후 2시께 서희청소년문화센터(창전동)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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