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이르판 칸, 희소암으로 사망…향년 53세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에 출연한 인도 영화배우 이르판 칸이 희소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28일(현지시각) AP·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르판 칸은 최근 인도 뭄바이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사망했다. 칸은 지난 2018년 희귀질환인 신경내분비종양을 진단받고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신경계와 내분비계 조직이 뭉쳐 발병하는 종양으로 췌장·위·소장·대장 등에서 발견된다.
칸의 대변인은 "수년간 투병 생활을 해온 칸이 가족 등 사랑하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국으로 떠났다"며 "우리 모두 그가 평화롭기를 기도하고 희망한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AD
한편 지난 1988년 데뷔한 이르판 칸은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이프 오브 파이' 등 인도 영화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쥬라기 월드' 등 블록버스터에 출연해 명성을 쌓았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