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AI로 '언택트 인턴 채용' 추진
서류부터 면접까지 100% AI 전형 시행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박차"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을 개선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100명을 인공지능(AI) 전형을 통해 비대면으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은 다음달 8~25일에 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면접 전형 이후 오는 7월13일부터 약 5개월간 동서발전 본사 및 당진화력 등 전 사업소에서 일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채용인원 89명보다 11명 늘린 100명을 뽑기로 했다고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고 청년 미취업이 늘어 이를 적극 해소하고자 채용 인원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서류와 면접전형 모두 AI 전형으로 진행한다. 기존에 지원자와 면접관 간에 진행했던 대면 면접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으로 바꿨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현하면서 채용의 공정성은 높일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졸, 여성, 장애인, 사회적약자 위주 채용으로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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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서발전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의 기입란을 삭제하고 면접 종료 후 증빙서류를 내도록 하는 등의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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