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벨벳, 5월15일 출시…29일부터 체험단 모집
6.8인치 디스플레이, 영상 몰입 극대화한 음향 기술 눈길
AI 사운드·ASMR 레코딩·스테레오 스피커 기능 탑재
6GB 램·128GB 메모리·43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전자가 디자인에 강점을 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다음달 15일 출시한다.
28일 LG전자는 5월15일 'LG 벨벳'을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 공개에 앞서 29일부터 300명 규모의 LG 벨벳 체험단도 모집한다.
LG벨벳은 6.8인치 대화면이지만 너비가 74.1mm에 불과하고 후면 좌우를 둥글게 처리한 '3D 아크 디자인'으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준다.
물방울처럼 세로로 떨어지도록 후면 카메라를 배열한 것이 벨벳 디자인의 핵심이다. 메인 카메라(4800만 화소)와 초광각(800만), 심도(500만) 카메라까지 총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4개의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비닝' 기술도 적용했다. 동영상을 찍을 때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주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도 지원된다. 고성능 마이크로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게 ASMR 레코딩 기능도 탑재했다.
영상과 게임에 최적화한 음향 기능들도 포함돼있다.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좌우 음량 밸런스를 맞춘 '스테레오 스피커', 재생하는 콘텐츠 내용을 분석해 최적의 음질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해 영상 시청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벨벳에 퀄컴의 최신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 5G'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765 5G는 AP와 모뎀이 하나로 합쳐진 칩셋으로 스마트폰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6.8인치 대화면임에도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었던 이유다.
LG 벨벳에서도 듀얼스크린이 지원된다. 칩셋 성능을 바탕으로 한 화면에서는 게임을, 다른 화면에서는 동영상 시청 등 멀티 태스킹도 원활하다. LG 벨벳은 듀얼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며 전용 악세서리는 별도 구입해야한다.
배터리 용량은 4300mAh다. 저전력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5G 환경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램은 8GB, 메모리 용량은 128GB 이며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최대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Aurora White), 오로라 그레이(Aurora Gray), 오로라 그린(Aurora Green), 일루전 선셋(Illusion Sunset) 총 4가지다.
LG전자는 다음달 15일부터 4주 동안 체험단 '벨베티스트(VELVETist)'를 운영한다. 29일부터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와 체험단 모집 사이트를 통해 선발한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제품을 무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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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준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상무)은 “LG 벨벳은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만지고 싶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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