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 개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제조혁신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해시는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명준 ETRI 원장 등 양 기관 대표와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향후 협력계획 보고, 공동 구축한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 제막식 및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첨단 제조혁신을 위한 R&D 공동기획 및 실증 추진 ▲의생명·의료기기산업,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ICT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기획·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 개소를 계기로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시가 역점 추진중인 스마트공장 고도화에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금까지 291개소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200개소 접수를 포함해 오는 2022년까지 600개소를 추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ETRI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김해 지역의 제조업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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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은 "앞으로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현장밀착형 애로 기술을 지원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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