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살균+' LG '트루스팀'
유해세균 99.9% 제거기능 강조

그랑데AI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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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높아진 위생 관심으로 살균가전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의류케어 가전제품 판매량이 1분기(1~3월) 두자릿수 증가했다. 특히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와 세탁기는 출시 두 달여 만에 각각 3만대, 2만대를 판매했다. 1분기 누계로 세탁기 및 건조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판매량이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AI 건조기의 '에어살균+' 기능이 옷에 묻은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불 속 집먼지 진드기까지 100% 박멸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인 에어드레서 또한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집먼지 진드기 박멸, 곰팡이·알레르기 유발 박테리아 제거 능력 등을 인증받았다.

LG전자 스팀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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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달 트루스팀을 이용한 탈취와 살균 기능의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여 만에 스팀 제품의 전체 판매비중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회사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건조기의 스팀 살균코스를 사용하면 유해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팀 기술을 적용한 스타일러 역시 지난 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관의 실험결과 위생살균 코스는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식기세척기 디오스 또한 트루스팀을 적용해 세척력 및 위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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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을 고려하면 살균 기능이 있는 의류 관리 기기 및 세탁기 등의 수요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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