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
27일부터 현장 접수…월 165만원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안전과 혼잡도 완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2023년부터 매년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안전도우미는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혼잡 역사에 배치돼 퇴근시간대 시민 동선 관리, 역사 순찰, 안전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근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30분 휴게시간 포함)이며, 주 5일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1만320원, 월급여 기준 약 165만5000원(세전)이다.
공사는 지원자 대부분이 디지털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반영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원서를 받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5호선 마장역 지하 2층 교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가족 합산 재산(주택·토지·건축물·자동차 등)이 4억9900만원 이하, 가구별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여야 한다.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는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7월 20일부터 이틀간 집중 직무교육을 받은 뒤 주요 혼잡역사에 배치된다. 채용 관련 문의는 공사 고객센터(1588-1234) 또는 영업계획처(02-6311-20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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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역사 혼잡도 완화라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지하철의 안전을 현장에서 지키는 의미 있는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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