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서 민주당 향해 포문
지지자 300여명 운집
뜨거운 열기 속 필승 결의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21일 화정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고양시 후보자 합동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21일 화정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고양시 후보자 합동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후보 제공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21일 화정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고양시 후보자 합동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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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300여 명의 유권자와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이 현장을 지키며 이동환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을 향해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출정식은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


이동환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현재의 엄중한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민주당과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청년들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소상공인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적 위기를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민주당이 일삼는 '입법 독재'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노란봉투법 강행으로 기업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공소취소 특별법 발의 등 범죄 혐의자들이 나라를 흔드는 '범죄자의 나라'가 될 뻔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개헌을 통해 장기 독재를 획책하려는 시도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오는 6월 3일 선거가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운명을 결정지을 심판의 날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양시를 '경제 중심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대기업 유치, 교통망 확충 등 지난 4년간 뿌려온 변화의 씨앗을 이제 꽃피워야 한다"며 "시정의 발목을 잡는 세력이 아닌, 저 이동환과 함께 강력한 경제 엔진을 돌릴 유능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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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정식에서는 강주내 경기도의원 후보가 대표로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며, ▲책임지는 공직사회 구현 ▲민생 중심의 보수 가치 실현 ▲분열을 넘어선 정책 승부 ▲낡은 관행 타파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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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일동은 "선거 당일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다짐하며, '오직 고양, 오직 시민, 다시 국민의힘'이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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