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에 ‘명품 관광·휴양·전원단지’ 조성
백암리 일대 18만㎡ 규모로 조성…내년 착공 예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길수 기자]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 일대에 고급 전원주택단지와 명품 휴양·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성군은 지난 23일 군청상황실에서 군과 ㈜모아종합건설, ㈜인디브리움, ㈜장성백암편백버섯이 북이면 백암리 관광휴양전원단지 조성사업(가칭 ‘장성 브리움 옐로우 마운틴 빌리지’)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모아종합건설 박치영 회장, ㈜인디브리움 정해성·정경민 대표, ㈜장성백암편백버섯 김현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를 통해 군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투자 기업들은 사업추진 및 준공 운영과정에 장성지역 생산품을 적극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을 협약했다.
사업개발지역은 북이면 백암리 일원으로 약 18만㎡ 규모다. 200세대 내외의 타운하우스(전원주택단지)와 관광농원, 물놀이장, 야영장, 분재원, 사계절썰매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해당 지역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IC와 5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전형적인 구릉지여서 주변의 자연 경관을 조망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면 소재지와도 인접해 도시와 전원생활의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군과 투자기업체는 먼저 오는 6월까지 개발수요에 따른 맞춤형 전원주택 개발유형을 시장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주택 형태, 관광휴양시설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투자사업이 장성군 북부권역에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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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특색을 살린 고품격 전원주거단지를 조성해 그간 소외됐던 장성 북부권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군 전체의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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