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위·도건위 2곳에서 도시재생위원회 등 6곳으로 확대
위원회 아카이브 구축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와 6개의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를 통합 관리하는 '위원회 아카이브' 구축을 추진한다. '아카이브(archive)'란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데 모아서 관리하고 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 둔 것이다. 현재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등 2곳에서 운영중인 시스템에 도시재생위원회 등 4곳을 추가한다는 복안이다.


2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운영시스템 확대 구축에 관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에 소요되는 예산은 2억3100만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소프트웨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받아 앞으로 8개월간 연구용역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은 도시계획관련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자료관리를 목적으로 2018년 5월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3월 완료됐다. 현재 이 시스템은 도시계획국이 운영주관인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위원회에서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실의 도시재생위원회와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 주택건축본부의 도시재정비위원회와 건축위원회까지 통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위원회 개최 준비와 심의 운영, 개최 후 결과 보고와 후속조치 등 전 과정에 걸친 절차를 전산화하고 각 운영 단계별로 생산되는 자료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안건별 이력관리와 산출자료를 통한 통계분석이나 보고서 작성 등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 업무관리시스템과 도시계획정보시스템 등과도 연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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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위원회 심의와 관련된 참고 자료를 아카이브 형태로 구현해 위원회 심의 시스템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시스템 표준화가 이뤄지면 향후 일선 자치구와 타 시도위원회까지 이를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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