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오카에 쿠미코, 코로나19로 사망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일본 배우 오카에 쿠미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23일 소속사 스태프업 측은 오카에 쿠미코가 오전 5시20분경 도내의 한 병원에서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 3일 발열 증세를 보여 자택에서 생활 중이었지만 6일 아침에 상태가 악화돼 도내 대학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이후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치료를 계속했지만, 완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오오와다 바쿠(69)와 장녀인 배우 오오와다 미호(36)는 오카에 쿠미코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지금은 믿지 못할 만큼 억울하고 분해서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상태"라며 "관계자 여러분, 팬 여러분, 친구분들, 오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신 의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매우 무섭습니다. 부디 몸조심해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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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 1975년 데뷔해 '와일드 마마','맛의 달인','럭키 세븐'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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